캐나다 이민·유학 의료보험 초기 3개월 공백기 필수 체크! 여행자보험 가입 꿀팁

안녕하세요! 해외 생활을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아마 '아플 때 병원비'일 거예요. 저도 캐나다로 떠나기 전, 혹시나 가족 중 누군가 아프면 병원비 폭탄을 맞지 않을까 걱정이 참 많았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캐나다 BC주 의료보험(MSP) 정보와 초기 공백기를 대비하는 꿀팁을 나누어 드릴게요! 😊

1. 캐나다 BC주 무상 의료(MSP) 자격 조건

캐나다는 무상 의료로 유명하지만, 주마다 규정이 조금씩 달라요. 제가 살고 있는 BC주(브리티시 컬럼비아)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해요.

  • 워킹 퍼밋(Working Permit) 소지자: 오픈/클로즈 상관없이 부모가 일할 수 있는 비자가 있다면 자녀까지 무상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 스터디 퍼밋(Study Permit) 소지자: 학생 비자의 경우 매달 75달러의 보험료를 별도로 납부해야 합니다.
  • 대기 기간: 입국 후 초기 3개월은 워킹 퍼밋이 있어도 혜택을 받지 못해요. 이 시기에는 반드시 여행자 보험이나 유학생 보험을 따로 준비해 오셔야 합니다!

2. 한국 vs 캐나다 현지 보험 비교

현지 보험 견적 예시
보장내역 및 견적 예시

저희 가족도 입국 전 3개월 공백을 위해 한국 보험과 캐나다 현지 보험을 꼼꼼히 비교해 봤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희는 캐나다 현지 보험을 선택했답니다. 저는 학교에서 단체로 가입이 되는 보험을 선택했지만 아내와 아이는 별도로 보험을 준비 해야 했어요.  

비교 항목 한국 여행자 보험     캐나다 현지 보험 (Tugo)
보험료 (아내+아이)    약 50만 원 중반         약 30만 원 중반
의료비 보장 한도    약 1,000만 원         약 2억 원 ($200,000)
특이 사항 한국 응급 이송 포함
항목별 한도가 나눠짐
        현지 병원 결제 편리
통합한도
💡 왜 현지 보험(Tugo)을 선택했나요?
저희 가족은 캐나다에 이민 목적으로 현지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보장 한도가 훨씬 높은 현지 보험이 유리하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한국 보험은 보험금 대비 치료비의 보장 한도가 낮고 현지 보험의 비용이 저렴했던 이유도 있었습니다.
✔️ 가입방법
저는 네이버 카페에서 에이전트 정보를 찾았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상담도 가능했고 친절하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 까지 완료 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여행자보험견적예시
국내 여행자보험 견적 예시

3. 캐나다 입국 후 MSP 신청 프로세스

입국 후 MSP 신청 과정:

  • MSP신청 온라인 사이트를 방문하고 필요한 서류를 확인 합니다. 
  • BC 주 ID (운전면허증) 준비- ICBC에서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주 뒤에 집으로 실물 ID 카드가 배송 됩니다. 
  • 위의 온라인 신청 사이트에서 MSP를 신청합니다. 신청 후, 집으로 실물 헬스케어 카드가 배송됩니다.
  • 이 카드만 있으면 병원에 갈 때 비용 걱정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어요!
이때, MSP 신청을 위해 ID가 두개가 필요한데요. 하나는 여권으로 대체 할 수 있으나 다른 하나는 캐나다의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MSP 신청전 운전면허증을 먼저 받아야 합니다. BC주의 경우 운전면허증은 ICBC라는 기관에서 발급을 해주는데요. 운전면허증을 받기까지 신청 후, 약 2주가 걸립니다. 

4. 주의사항: 비자 변경 및 중퇴 시 대처법

제가 가장 크게 실수했던 부분이에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꼭 기억하세요. 😢

  • 비자 변경 시: 학생 비자에서 워킹 퍼밋으로 변경했더라도, 변경 후 90일까지는 기존 보험료(75달러)를 내야 할 수도 있어요.
  • 학교 중퇴/자퇴 시: 학교를 그만두었다면 즉시 학교에서 자퇴 레터를 받아 MSP 담당자에게 보내야 합니다.
학생비자 MSP 주의점
학생비자 변경 관련 MSP 상담 내역

저는 이걸 모르고 있다가 원래 학생 비자 만료일인 7월까지 보험료를 계속 냈답니다. 이민자라면 이런 작은 행정 절차 하나하나가 곧 돈이더라고요!

마치며

캐나다 초기 정착은 정보 싸움인 것 같아요. 영주권자나 현지인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부분들을 우리는 꼼꼼히 챙겨야 하니까요. 제 경험이 여러분의 캐나다 정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친절히 답변해 드릴게요! 여러분의 건강한 캐나다 라이프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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